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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교회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지은 교회입니다.
서울교회 1층은 현 강남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시작한 곳입니다. 사회복지의 선구적인 메카입니다. 이후 지금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회는 82년부터 85년까지 야학을 운영하였으며, 이후 구로와 성수동 일대의 "노동야학"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21세기 열린 사회를 맞이한 이때 문화에 대한 갈증은 나날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교회 예배실은 동네마다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드리는 예배를 위해 거의 비어있습니다. 이 공간을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교회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하는 교회가 '문화공간 "샘"'을 만들었습니다.
2. 서울교회는 신앙을 증진하고 전파하는 방법으로 문화를 택한 것이 아니고,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문화행사를 한다면 종교적인 제약들이 있어왔습니다. 그것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세상에 대해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문화공간 샘은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에도 공연을 합니다.
3. 연극, 영화, 컨서트 등을 공연할 수 있는 문화공간 샘은 2005년 리모델링을 거쳐 250인치의 대형스크린과 250석의 객석을 갖춘 150평 규모의 소극장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교회를 포기하고 극장을 만든 것도 아닙니다. 리모델링을 통하여 예배와 공연이 서로 교대로 공존할 수 있도록 개조하여 교인들의 예배 공간으로도 또한 교인들이 아닌 사람들의 자유스러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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